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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나의 아저씨 1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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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엄청 추웠는데요ㅠ.ㅠ 아침에 일어나보니,, 멀리 보이는 산이 하얗게 눈으로 덮혔더라구요 ㅋㅋ 3월 말에 눈이라니,, ㅋㅋㅋ 이럴 수가 있나요?ㅋㅋ 

오늘 첫 방송이였죠!!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 

나의 아저씨는 다른 드라마와는 다르게 남자주인공이 그리 능력있는 사람은 아닌데요 ㅋㅋ 솔직히 현실적으로 주변에 의사, 변호사, 사업가와 같은 능력자들이 잘 존재하지는 않잖아요 ㅋㅋ 저만 그런가요?ㅋ 어쨌든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아저씨는 우러러 볼만한 경력도, 부러워할 만한 능력도 없는 그저 순리대로 살아가는 평범한 아저씨인데요. 

오늘 첫회였죠~ 1회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나의 아저씨 1회

사무실에 무당벌레가 나타났는데요 ㅋㅋ 박동훈(이선균)이 이지안(아이유) 팔에 앉은 무당벌레를 잡으려고 하자, 이지안이 먼저 무당벌레를 잡는데요. 감정없이 무당벌레를 죽이는 이지안 ㅋㅋ 놀라는 박동훈 ㅋㅋ

이지안은 기계처럼 일만 하다가 퇴근 전, 믹스커피를 잔뜩 챙겨 퇴근을 하는데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박동훈 ㅋㅋ 

박동훈과 이지안의 고된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퇴근길입니다. 보는 사람도 그 무게가 얼마나 클지 느끼게 하는데요.

집에 도착해서 불도 켜지 않은채, 믹스커피와 식당에서 일하다 담아온 음식봉지를 꺼내서 끼니를 해결하는 이지안,, 그런데 집에 누가 있네요? 이광일(장기용)!! 사채업자인 것 같은데요. 돈을 받으러 온 것 같네요.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광일은 이지안의 다른 빚까지 얹혀서 받으러 오는데요. 이지안을 좋아하게 될 것 같은데요?ㅋㅋ

한편, 지안이에게는 할머니가 있었는데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한다고 해요~ 요양원비도 밀려서, 야밤에 할머니를 데리고 도주를 합니다. 저게 가능할까요?ㅋㅋ 드라마니깐,, 가능하겠죠?ㅋㅋ 지안이 혼자만으로도 삶이 벅찬 것 같은데, 할머니까지,,, ㅋㅋ 드라마를 보면서 안쓰러운 적은 또 처음이네요 ㅋㅋ

그리고 극한직업 목숨 걸고 일 하는 건축 구조 기술사 박동훈입니다. 보는 내가 더 아찔하더라구요 ㅋㅋㅋ 드라마인데도 너무 몰입이 되네요 ㅋㅋㅋ

그리고 박동훈에게 퀵이 배달되는데요. 그건 바로 오천만원,,!!! 하지만, 이는 잘못 배달이 됐던 것인데요. 

당황한 박동훈은 주위를 살피며, 돈을 잘 챙겨서 서랍장 안으로 넣어둡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지안!! 눈이 마주친 걸까요?ㅋㅋ

갑자기 밥을 사달라는 이지안 ㅋㅋ 박동훈은 당황해하지만,, 밥먹으러 갑니다 ㅋㅋ

밥 먹고 나서는, 소주를 먹자는 지안이 ㅋㅋㅋ 무슨 속셈일까요?ㅋㅋㅋ

역시,, 박동훈을 잡아둔 이유가 있었어요 ㅋㅋ 박동훈에게 오늘은 집으로 바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지안은 조력자 춘대의 도움으로 회사가 정전이 된 상황에서 5천만원을 훔치는데 성공합니다.

어차피 신고도 못하는 돈!! 

출근한 박동훈은 없어진 5천만원에 당황해하는데요. 여러번 당황하네요 ㅋㅋㅋ 

결국 뇌물수수 누명을 쓰게된 박동훈!! 억울하게 그 돈은 써보지도 못하고 사라졌는데,, 누명만 쓰게된 동훈,, 엘리베이터 앞에서 지안을 마주치지만,, 지안은 쌩~ 가버리는데요?

아이유는 이번 드라마에서 차갑고 독한 캐릭터인 것 같더라구요 ㅋㅋ 

어쨌든 다음화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나의 아저씨' 는 왠지 키다리 아저씨가 생각나는 것 같아요 ㅋㅋㅋ 

다같이 본방사수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