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종영한 드라마이기도 한 "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 "
저는 뒤늦게 보게 된 드라마인데요.
장작,,,, 2~3일에 걸쳐 봤다는,,,,
퇴근하고 오면 집에서 맨날 이 드라마를 챙겨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주열매와 윤석현 그리고 신지훈까지 ㅋㅋ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윤석현이,,,, ㅋㅋㅋㅋㅋㅋㅋ
"연애의 발견" 드라마에서도 정말 연기가 좋았던 정유미 님 ㅋㅋㅋㅋ
로맨스에서도 원래 자기 옷인듯 마냥, 캐릭터가 잘 맞았던 드라마인 것 같아요. ㅋㅋㅋ
극 중 주열매는 사랑에 있어 솔직한 그녀였죠. ㅋㅋ
자, 이제 주옥같은 명대사 나갑니다. ㅋㅋㅋㅋ
넌 이 동그라미 안에서 맨날 나를 밀어냈어.
나는 니가 나를 밀어낼 때마다 싸워도 보고, 매달려도 보고, 기다려도 봤어.
너무 힘들고 외로웠어.
근데 이제 그렇게 안 살거야.
진짜 끝이야.
넌 좋겠다. 이 동그라미 안에 혼자 남아서, 넌 이 동그라미와 함께 영원히 혼자야.
- 7화 中 주열매
다가가는 주열매, 이를 밀어내기만 하는 윤석현,
결국에는 주열매가 끝을 내는군요.
신지훈, 내 마음 너한테 맡길께.
내 마음 바뀌게 만들어봐.
너 좋아하게 만들어봐.
기회를 줄께.
- 8화 中 주열매
. . .
대부분의 사랑은 이유없이 시작돼.
수만가지 이유로 좋아하게 됐어도, 그걸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
이유 없이 좋아해.
그냥. 그냥 좋아하게 됐어.
-8화 中 신지훈
연애가 끝나면 알게 된다.
두 사람 중 누가 더 많이 사랑했고, 누가 더 적게 사랑했는지.
헤어지고 난 후에 먼저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적게 사랑한 사람이다.
그 사실을 알기에 나는 다정하게 웃었다.
-8화 中 윤석현
사랑했었다. 열매야.
그 순간, 우리는 함께 깨달았다.
"사랑한다" 의 반대말은 미워한다도 싫어한다도 아니라는 것을,,
"사랑한다" 의 명백한 반대말은 "사랑했었다" 라는 과거형이라는 것을,
그것이 우리를 함께 아프게 했다.
-16화 中 윤석현&주열매
이 장면 너무 슬펐어요ㅠ_ㅜ
윤석현이 열매를 놓아주려 하네요.
주열매를 그리워 하는 윤석현ㅠ_ㅜ
그런 윤석현에게 누군가 내미는 손 ㅋㅋㅋㅋ
현실과는 조금 다를 순 있지만, 제게는 대개 와 닿았던 대사 그리고 스토리였던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게 봤었던 ㅋㅋㅋㅋㅋ
보면서 몇 번이나 심쿵 했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석현" 에게 푹 빠졌던 ~ 저의 2박 3일 여행기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2 " 였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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