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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7번방의 선물 후기

보는 사람마다 눈물 바다로 만들었던 천만 관객의 그 영화!!

" 7번방의 선물 " 입니다.



6살 지능의 용구, 그는 오직 예승이 ~ 딸밖에 모르는데요.

우연히 사건 현장에 있었던 이유로, 범인으로 몰리게 됩니다.

결국, 억울한 용구는 감옥으로 오게 되는데요.


7번방의 나쁜 사람들 ㅋㅋ

알고 보면 좋은 사람들이였죠 ㅋㅋ

"이용구 1961년 1월 18일 태어났어요. 제왕절개. 엄마 아팠어요. 내 머리커서 ~"

용구가 자기 소개 할 때 대사인데요. ㅋㅋㅋ 

이거 보고 완전 빵 ~ 터졌다는 ㅋㅋㅋㅋㅋ


예승 역에 갈소원 양인데요.

연기도 잘하고,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

이렇게 용구는 딸과 함께 지내는 하루 하루가 평화롭기만 했는데요.

어쩌다,,, 한 순간에 살인범으로 몰린,,, 용구ㅠ_ㅜ


7번 방의 식구들이 적극적으로 용구의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하지만 마지막 공판에서,, 용구는,,

제가 그랬어요. 제가 죽였어요. 우리 예승이 잘 부탁합니다. 잘못했습니다. "

제가 했어요.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예승이 도와주세요. "

결국 협박에 못 이겨 이 같은 진술을 하고 맙니다........

권력의 힘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두운 현실을 반영해주는 듯 합니다.

이 장면에서 너무 슬펐던,,, 너무 답답했던,,, 장면이였어요.

마지막,,, 용구와 예승이의 이별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ㅠ_ㅜ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고, 슬펐던,,, 영화였어요.

내 인생에 최고의 영화로 뽑힐 만한,,, 내겐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