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 #20회 #마지막회 #결말
어제 푸른바다의 전설,, 마지막회가 끝났는데요. 전지현씨 팬이라 매회마다 챙겨봤었는데요. 특히 인어의 모습으로 등장했을 때는 정말 예쁘셨던,,, ㅋㅋㅋㅋㅋ 이래서 전지현, 전지현 하나보다 했죠 ㅋㅋㅋ
슬퍼지지 않도록. 사라지지 않도록. 지킬게. 간직할게
청이(전지현)는 준재(이민호)를 구하려다 심장에 총을 맞았었죠~ 다행히 살긴 했지만,, 심장에 총을 맞았는데 인어라도 육지에서 계속 살 수는 없었죠~ 그래서 떠나기로 결심했어요~ 청이는 자신을 아는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고 바다로 떠났어요~ 준재의 기억도 지운채로,,,
유나(신린아)양과도 작별인사를 하는 청이~ 그런데 유나의 기억은 지워지지 않네요~ 유나가 꿈속에서 청이를 봤다고 말해요. 유나의 아빠는 어부였고, 엄마는 인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닷속 인어들이랑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하네요 ㅋㅋ
'세상에서 나만 아는 우리의 이야기,,
슬퍼지지 않도록. 사라지지 않도록. 지킬게,, 간직할게'
그리고 3년후,
준재는 로스쿨 학생으로 검찰청 실습을 나가게되요~
각자 제자리를 찾아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준재는 술만 마시면 새로운 주사가 생겼다고 하네요 ㅋㅋ 자꾸 누가 보고싶다면서, 운다고 하네요 ㅋㅋ 모두가 답답해하는 ㅋㅋ 누군지 말해주지도 않는데요~
저는 이 장면을 보고 준재의 기억에서 청이는 지워지지 않은 것 같아 보였어요~ 잊고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게 아니였던,,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은,,
청이도 마찬가지,, 바닷속에서 그리워하고 있네요,, 이 장면은 슬픈데,, 너무 예뻤어요 ㅋㅋ
ㅋㅋㅋ 이 장면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바다로 옷을 주문해서, 화장실에서 머리 말리고 3년 만에 패션피플로 컴백하는 우리 청이 ㅋㅋㅋㅋ 역시 전지현이 입으니,,,, ㅋㅋㅋㅋ
그리고 준재를 만나러 집으로ㅋㅋ
청이는 준재 집으로 찾아가서 준재를 기다리지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준재에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좋다며,, 마음 속으로만 사랑한다고 말하네요. 정말 준재가 청이를 잊은 걸까요?
그리고 나간 준재를 뒤따라 쫓아가지만, 놓치고 말아요.
니가 원한게 이런거였어? 세상에서 완벽하게 지워지는거,
그래서, 나조차 너를 잊는거?
.
.
정말 날 기억해?
그래, 이 세상에서 나만 널 기억해
어떻게 이럴수가~ ㅋㅋ 역시,, 준재는 청이를 기억하고 있었어요. 아까는 그냥 모른척 한거였네요 ㅋ
준재의 기억에 청이랑 뭘 먹었고, 어딜 갔고, 언제 예뻤고,,, 이런건 지울 수 있었겠지만, 자기 심장에서 지울수는 없었다고 하네요 ㅋㅋ그리고 청이가 떠나기 전부터, 모든걸 기록하고 있었데요.
그리고 바닷가 근처에서 둘 만의 집에서 살며, 침대 키스신으로,,,,, ㅋㅋㅋㅋ 해피엔딩으로 끝!!
전지현씨의 인어모습이 너무 예뻤던 드라마 ㅋㅋㅋㅋ 지금까지 푸른바다의 전설 결말이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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