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드라마 병원선 9회/10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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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9회/10회

아침이 되서 병원선은 여전히 바쁘게 하루가 시작되는데요.

그런데!! 내과 담당 간호사 유아림(권민아)은 외과로 가서 은재가 치료하는 것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고,, 제일 바쁜 내과 현이는 유아림을 찾아 나오게되는데요~ 아림은 은재의 간이식 수술 참관한 후,, 틈만나면 수술방에서 살려고 한다네요~ 어구야 ㅋㅋㅋ 

한결 부드러워진 은재는,, 유아림에게 기회를 줘보기로 하는데요. 책을 주면서 수술에 대해 숙지하라고 하며 테스트를 하겠다고 합니다.

힘든 하루가 끝나고, 즐겁게 파티를 열려고 하는데,, 갑자기 응급환자가 들어오게 됩니다.

골절환자라는데,, 가운차림의 남자와 여자,, 골절부위가,, 수상하네요-_-

그런데 알고보니!! 유아림 남자친구와 친구!!!!? 남자친구와 유아림 친구가 바람을 폈네요-_-;

그러나 은재는 냉정하게 수술을 진행하려 하는데요. 그 소식을 듣고 유아림이 은재를 찾아옵니다. 

수술 왜 해주냐고,, 수술 해주지 말라고,, 하지만,, 은재는 냉정하게 얘기하죠~ 수술에 참여하라고!! 지금 하지 않으면,, 수술방 근처에 오지도 말라고 합니다,,

결국, 유아림은 나가버렸고,, 수술은 진행됩니다.

하지만, 끝내 수술을 참여하는 유아림 선생~ 기특합니다. 은재의 프로의식으로 유아림을 한 단계 성장시키게 됩니다. 어쨌든,, 환자니깐,,,

병원을 방문한 현이의 선생님,, 하지만,, 은재가 말하길,, 직장암일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걱정이 되는 현이,, 마음이 무겁기만 한데요.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선생님께 말을 하지 않기로 하는데요.. 그래도 무거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검사결과,, 직장암,,, 4기,, 이미 혈관쪽에도 퍼져서 수술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은재만은 할 수 있다고 새로운 수술법을 내놓습니다. 그런데,, 은재는 이를 케이스라고 얘기하며,, 논문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런 은재를 보는 현이는,,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데요.

결국,, 선생님에게 직장암 4기라고 말을 하는 현이,, 송은재 선생이 수술할 수 있다고 했다고 하지만,, 확신이 없는 현이를 알아보는 선생님,, 마음이 아프네요~

은재는 무서운 집념으로 단시간에 시뮬레이션 수술을 끝냅니다. 곽현은 적어도 지금 이순간, 환자를 위해 가장 애쓰는 사람,, 송은재,, 한 번 믿어볼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서울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외과 과장이 찾아왔는데요. 은재와 외과 과장의 대화를 듣고 곽현은 은재에게 수술을 거절하겠다고 합니다. 케이스가 아니라 사람이라고,,

은재가 꼭 논문에 칸 채우기 위해서 이 수술을 하려고 할까요,,,,, 은재도 누구보다 선생님을 살리고 싶어 할 것 같은데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조금 늦은 줄거리 포스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