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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23회/24회
지난회에서 은재가 김도훈 교수한테 아버지 수술을 부탁하면서 무릎까지 꿇었었는데요~,, 하지만 김도훈 교수한테 외면당하고,,
힘 없이 병원을 나오는데,, 전화가 걸려 옵니다. 다급한 목소리,, 우재 전화인데요~ 위급한 상황의 아버지,, 서둘러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하는 은재,,
아버지를 어머니처럼 그렇게 보낼 수는 없는 마음에 절박한 은재,, 아무일 없을거라고 간절함을 담아 기도해보지만,, 시간이 늦어 이미 마지막 비행기는 떠났을거라는 택시기사 아저씨의 말,, 결국 택시에서 내려 답답한 마음에 곽현에게 전화를 하는데요.
비행기를 타야되는데 탈 수가 없고,,지금 역으로 가려고 하고 있는데,,
거기 어디에요?!! 어딘지 말해요?!!! 내가 지금 데리러 갈게요!!
아니요, 괜찮아요,, 난 괜찮으니깐,, 우재한테 좀 가줄래요? 아빠 병실에 코드블루 뜬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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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잘들어요, 아버지 아무일 없을거에요~ 내가 있는 힘껏 아버지 지키고 있을게요.
그러니깐,, 조심해서 천천히 내려와요, 길 잃지 말고,,
곽현은 따뜻한 말로 은재를 위로해줍니다.
그리고 도착한 은재는 자기가 아버지 옆에 있겠다고 하는데요. 은재는 곽현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려고 하는데, 곽현이 먼저 고맙다고 합니다.
고마워요, 힘들 때 제일 먼저 날 생각해줘서,,
한편, 거제 병원장은 김도훈 교수를 찾아와 은재 아버지 수술에 대해 얘길 하는데요. 진짜 어른이 될 기회를 주는거라며,, 설득해보는데요~
하지만 김도훈 교수의 진짜 속내는,, 수술이 두려워서라는,,, 다들 은재를 미워해서 안하는줄 알았지만,, 사실 어려운 수술이라 본인도 고민이 됐던것!! 성공 확률이 30% 미만이라,, 곧 병원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까봐 피하는 거였어요~
은재는 곽현에게 자꾸만 밀어내는 이유에 대해 얘기해주는데요~
선생님이 너무 좋은 의사라서요,, 이렇게 좋은 동료를 잃고 싶지 않아서,,
동료여야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을테니깐,,
모두가 은재의 아버지 수술을 돕는데요. 그리고 김도훈 교수까지,,, 안 할줄 알았는데,,
교수님 감사합니다. 아버지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김재걸과 그의 아버지는 화해를 하는데요. 딱히 화해라기보다는,, 갑자기 죽은 형 때문에,, 그의 아버지는 원망할 곳이 필요했고, 또 그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했던 김재걸,, 아버지도 더이상 자책하지말라고,, 너 때문이 아니라고 위로를 합니다.
그리고 길고 길었던 수술이 끝나고, 중간에 위기가 찾아오긴 했지만,, 다행히 잘 끝난 수술,,
은재는 김도훈 교수에게 고맙다고 하는데요. 김도훈 교수 또한 고맙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동안에 쌓였던 앙금을 풀어나가는 두 사람,, 김도훈 교수는 이제 복귀하라고 말하지만, 은재는 병원선에 남겠다고 하는데요.. 다른 이유가 있는듯,, ㅋㅋㅋㅋ
그리고 은재는 동생과 아버지를 모시고, 어머니를 찾았는데요. 우재가 곽현에게 가족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었네요.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찍는 은재네 가족 ㅋㅋㅋ
곽현이랑 은재랑 둘이 잘됐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김재걸 선생 포스팅이 별루 없었군요 ㅋㅋㅋㅋ 다음화를 기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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